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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병 증상 빠르게 확인하기


화병을 빠르게 알고 싶다면 이 부분 아래사진 부분처럼 한번 눌러보세요!!!! 가슴 사이에 동전만큼 들어간 부분을 눌러보세요!!!! 아프시다고요? 화병증상을 의심해봐야합니다!!!! 자세한내용은 밑에있어요!!!! 



[화병 증상] 건강한 사람도 한순간에 자살하게 만드는 무서운 병이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해요. 평소에 지병도 앓지 않았던 지인의 아는 분이 사기꾼들에게 사기 당한 이후, 2년 사이에 안부를 여쭤보니 화병으로 돌아가셨다고해요. 아무래도 그 사건으로 인한 허탈감과 사기꾼들에게 대한 분노감, 우울증이 모든 것들이 한번에 밀려오면서 마음의 병을 얻고 돌아가셨을 것 같아요.

 

화병은 마음의 병이라고 해서 참는 것을 미덕으로 하는 우리나라에서 특히 많이 생긴다고해요. 오죽했으면 국제 의학계에서도 화병을 공인하고 한글 이름 그대로 Hwa-Byung 으로 사용하고 있겠어요.

 

특히 화병을 앓으시는 분들이 가슴이 두근두근 얼굴이 벌게지고 반복되다보면 가슴이 아프거나 속쓰림 호흡곤란 같은 신체증상을 보이게 된다고 해요. 사실 본인이 이게 화병인지 모르고 그대로 지내다가 병원을 찾는 경우가 거의 없는데

  

본인이 혹시 화병증상이 맞는지 한번 체크해볼게요.

 





 

1. 입냄새가 난다2명 이상에게 들어봤다.

2. 요즘 누워도 잠을 잘 못자고 숙면을 잘 못취한다

3. 가슴이 답답해 한숨을 쉬는 일이 늘었다.

4. 가족들과 대화를 하다가 짜증이 난 적이 있다.

5. 이유 없이 팔다리가 저리고 아픈 적이 있다.

6. 식사를 하고 나면 소화가 잘 안되고 체한 기운이 느껴진 적이 있다.

7. 아무도 없을 때 욕을 한 적이 있다.

8. 내가 초라해 보여 친구들을 만나기가 부담스럽다.

9. 억울하다고 생각을 일주일에 2번 이상 한다.

10. 사소한 일에도 쓸데 없이 화가 치밀어 오른다.


이중 7개 이상이시라면 화병인 상태이시며 치료가 필요하신 상황이라고 합니다. 

 


<추가 설명>


혀가 심장의 싹이라고 해서 심장이 과열되거나 했을 때 혀를 통해서 화병을 읽어낼 수 있다고 해요.

 

또한 가슴이 답답한 이유는 심장에 열이 몰리면 가슴이 답답해진다고 해요. 신장에 찬 기운이 심장을 식혀주어야 하는데 여러 가지 이유로 기능이 망가지게 되면 열이 자꾸 올라와서 가슴이 답답해지게 된다고 해요.

 

팔 다리가 저리고 아픈 이유가 화병으로 인해 심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고 자율신경에 문제가 생겨서 신체적인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몸에 뭔가 스물스물 기어가고 뜨끔뜨금하고 팔다리가 저리고 이런 증상들이 식사를 하고나면 소화도 잘 안되고 체한 기운이 느껴진다고 합니다






또한 화병이 났을 때 신체적으로 사진과 같이 전중혈이라고 심장의 중심에 해당하는 혈인데 이 부분에 예부터 화병의 진단 및 뜸 치료를 위해서 많이 활용한 혈자리라고 해요.


이 부분을 누르면 동전처럼 들어가 있는데 심장에 들어오는 화기라든지 탁기들이 많이 들어온다고 해요. 이 부분을 살짝이라도 눌렀을 때 아프면 그만큼 기혈이 순환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고 화병의 증상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어요.

 

저 역시도 시험 스트레스와 가족과의 관계 때문에 화병에 걸려서 이 전중혈이 살짝만 눌러도 너무 아픈거에요. 한의원가서 진료를 받아보니 전중혈이 많이 뭉쳐있으니 조금씩 마사지하면서 풀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 때 의사선생님이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본인 스스로 맘을 다스리지 못하는 것 같으니 종교를 갖는 것이 어떠겠냐고? 사실 종교를 갖는다고 뭐가 달라지나 스스로 마음 잘 다스리기만 하면 되지 하고 종교를 갖지는 않았었는데 우연찮게 불교를 다니게 되면서 마음에 있던 한과 분노를 많이 내려놓게 된 것 같아요. 덕분에 진짜로 제 마음속의 한()과 분노를 풀 수 있게 되었지요.

 

화병을 푸는 방법과 치료방법은 결국 마음에 있는 본인의 화를 다스리는 것인데 사람마다 치유방법은 달라서 무엇을 하라고 추천드리기는 어렵지만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건 마음을 다스릴 수 있게 해주는 책을 읽으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특히 혜민스님께서 쓰신 책이 도움이 저한테는 많이 됐었어요!!! 여러분들도 어떤 책을 읽으시든 상관없어요.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온순하게 만들어 화와 마음을 다스리는데 책만큼 좋은게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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