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팥은 우리 몸에 아래쪽 배의 등쪽에 쌍으로 위치해 있고 우리 몸에 노폐물을 걸러서 소변으로 배출 해주는 곳이기에 콩팥에 이상이 있다면 <소변, 피부, 통증, 부종>각 부분에서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합니다. 콩팥이 좋지 않을 때 이상증상에 대해 알아볼까요?
노폐물 여과 불과로 인한 소변 변화 발생
혈구가 빠져나오게 되면 혈뇨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오줌색깔이 노란색이 아닌 콜라 빛을 띤다면 혈뇨를 보고 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콩팥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거나 요로기관인 요관, 방광, 요도에 문제가 발생해서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피가 섞여 나오면서 소변 속 피가 엉겨 붙게 되고, 엉겨붙은 혈전이 좁은 요관을 빠져나오면서 옆구리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냄새의 변화
특유의 소변냄새가 약하게 나는 것은 괜찮지만 간혹 톡 쏘는 암모니아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콩팥 기능 저하로 독소 노폐물들이 제대로 걸러지지 못하게 되거나 요로감염으로 세균이 번식하면서 암모니아라는 독소를 만들게 되면 냄새가 심하게 날 수 있다고 합니다.
거품뇨
정상인들이 배뇨 하게 되면 거품은 금방 가라 앉지만 콩팥 기능이 저하되서 생기는 거품은 거의 비누거품과 유사하며 10분이 지나도 가라앉지 않는다고 합니다.
피부 (가려움증)
한의학적으로 콩팥에서 생성되는 정혈(혈액 림프 등 모든 조직액을 만드는 근본물질)이 부족하게 되면 우리 몸의 여러 가지 체액들도 부족해지고 피부 윤택함도 사라진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건조해지고 가려워지게 되는데요. 또한 소변으로 빠져나가지 못한 노폐물과 독소들이 전신을 순환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요독증이라는 피부증상을 나타나게 된다고 합니다.
요독증에 걸리게 되면 등, 팔다리, 얼굴, 가슴 등 전신에 나타나게 되며 보습제를 발라도 근본적인 원인은 콩팥으로 인한 병변이기 때문에 가려움증이 완화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질 좋은 수면을 취하지 못하게 되고 수면 부족으로 면역력 저하되고 점점 심해지는 악순환을 겪을 수 있다고 하네요.
다리통증 & 신허요통(허리통증)
다리에 통증을 느끼게 되며 밤에 쥐가 나기 쉽습니다. 콩팥 기능이 떨어져 몸에 쌓인 노폐물이 근육 대사에 이상을 일으켜 본인도 모르게 하지 경련과 하지 불안 증후군이 오고 쥐가 난다고 합니다.
신허요통
동의 보감에 요자신지부라하여 ‘허리는 콩팥의 집이다.’ 라는 뜻이 있는데 이 콩팥이 망가져서 생기는 만성 요통을 신허 요통이라고 부르는데요. 단순히 척추, 근육 같은 1차적인 문제가 아니라 콩팥의 허약으로 인해 나타나는 요통이라 디스크처럼 갑자기 통증이 오는 것이 아닌 서서히 통증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또한 동작을 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으나 은은하게 지속적으로 아파온다고 합니다. 또한 이로 인해 하체 무기력증 • 정력 감퇴 • 집중력 저하 • 수면 중 발한 • 마른 기침 • 입마름증 • 이명 함께 동반된다고 합니다.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부을 수 있습니다.)
부종이란 피하 결합 조직 중에 수분이 고인 상태로 수분이 혈관 밖으로 나와 불필요한 곳에 모인 현상을 말합니다. 신장 이상으로 다량의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되면 혈중 단백질 농도를 떨어트려 체내 삼투압 농도가 저하되고 얼굴과 다리, 온몸이 붓을 수 있다고 합니다. 눈 주위와 손발이 특히 붓기 쉽다고 하네요.
추가적으로 만성피로를 느끼기 쉽게 됩니다.
콩팥에서 생성되는 당단백 호르몬인 에리스로포이에틴이 우리 몸 곳곳에 산소를 전달하기 위해 적혈구를 만들도록 명령을 내리는데 콩팥에 이상이 생겨 적혈구가 충분히 만들어지지 못하고 그로 인해 몸 전체에 산소를 공급하지 못하게 되면 만성피로와 빈혈, 현기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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