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2인관계)가 멀어져 불안/갈등이 증가할 때 해소하는 방법으로 제 3자(자녀, 부모, 친구 등 다양)하게 개입되는 과정
불안 수준이 높을 때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과정, 제3자는 최소한 희생자 역할하는 사람은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당사자들 끼리 문제 해결할 수 있는 기회 잃게 만들 수 있음, 가족원의 분화수준이 낮을수록 삼각관계를 만들려는 노력이 강해짐.
보웬은 자신이 부모와의 삼각관계를 해소하는 경험을 직접 한 후에 제 3자가 관계에 말려들지 않고 중립성을 지키는 것의 중요성을 역설하였다.
정서적 단절
투사과정에 많이 개입된 자녀가(부부간에 갈등이 있는 부모중에 모가 자녀에게 지나치게 애정과 집착으로 인해 아이가 정서적 유착이 되고 후에 스스로 독립적으로 행하는데 문제가 생기며 정서불안을 느끼는 것) 정서적 연결로 인한 불안을 줄이기 위해 부모와의 접촉을 끊는 행위
미분화된 개인이 정서적 긴장을 다루는 방식이며 원가족에 더 이상의존하지 않게 보이거나 성숙한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사실은 미해결된 문제나 낮은 수준의 분화사애를 나타내는 사인으로 볼 수 있다. 해결하기 위해서는 원가족과의 접촉을 통하여 분화를 촉진하여 원과족과 미해결된 애착을 해소하는 것이다!
치료기법 (가계도, 탈삼각화)
가족평가, 개인대상 치료, 부부대상 치료
가족평가 : 문제를 일으키는 다세대 정서과정의 기본유형 찾기위해 현재의 증상과 관련된 가족의 역기능을 측정한다.(치료자가 가족이 갖고있는 유형을 찾는 것, 개인력, 핵가족력, 확대가족력 순서로 보면 된다.)
개인대상 치료
개인 분화수준 높이기 위해 확대가족과 접촉 늘리며 친밀감 증진시키고 삼각관계에서 벗어나도록 해야한다. 무조건적인 단절이 아니라 접촉과, 친밀감을 늘려서 점차적으로 분화를 늘리는 방향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사실. 또한 내담자가 가계도 작성을 통한 정보수집 과정에서 가족의 역사를 깨달아가면서 나타난다. 분화된 개인은 가족원 모두와 개인 대 개인으로서 성숙한 관계를 맺을 수 있고, 한 명의 가족원이 성공적으로 분화되다면 전체 가족 체계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부부대상 치료
치료자와 내담자 부부로 일워진 삼각관계의 형성이 있다.(치료적 삼각관계)
이는 치료자와의 삼각관게에서 부부 불안이 경감되면 탈삼각화와 분화의 과정이 진행되고, 여러 세대 동안 반복되어온 가족정서체계에 큰 변화를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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