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묘기증 원인 치료 꼭피해야하는 음식까지!

피부 묘기증 원인과 치료 꼭피해야할 음식!

 

마찰, 압박, 긁거나 자극 등에 의해 피부가 3분 후에 빨갛게 부풀어 오르는

두드러기의 일종을 말한다고 합니다. 약간의 가려움을 동반하고 작은 자극에도 선명하게 부어오르며 피부 그림증이라고도 합니다.

 

가을,겨울 철에 피부질환 없는 사람들도 피부가 건조해지고 보습이 안되서 쉽게 가려워지는 사람들도 많은데 피부묘기증을 가진 사람들은 특히 더 예민해져서 심해진다고 하네요.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도 없어 환자들은 특히 답답해하는 상황인데요. 현재 원인으로 보고 있는 건 알레르기, 스트레스, 갱년기 여성, 약물 오남용, 갑상선 질환, 감염증, 당뇨, 면역력 저하, 수면장애, 만성피로, 특히 만성 두드러기를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흔히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사실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치료 또한 쉽지 않은데요. 현재 많은 사람들이 피부과에 가셔서 항히스타민제를 받아 쓰시거나 한의원 가셔서 우리 몸에 체질을 개선시킬 수 있는 처방을 통해서 개선하는 방법이 있지요.

 

피부과 같은 경우에는 가셔서 검사를 받아 보실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3가지 정도 검사를 하는데 패치 테스트(patch test) 프릭테스트(prick test), 혈액 검사로 항원 검사를 하게 되는데 패치 테스트와 프릭테스트는 피부 알레르기 반응을 직접 보고 하다보니 많이 불편해하셔서 하질않고 혈액검사를 통해서 항원 민감도를 보는 검사를 주로 하지만 사실 이것도 정확하지 않아서 너무 맹신하지 말라고 하네요. 결과적으로는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상황이에요 ㅠㅠ

피부과에 가시면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항히스타민제를 처방해주는 경우가 많아요. 스테로이드는 제가 굳이 말씀드리지 않아도 워낙 부작용이 너무너무 많아서 소문이 났지요. 또 면역억제제 같은 경우는 쓰시시다보면 신장에 비가역적인(다시는 돌이킬 수 없는) 손상과 피부암 발생률을 높인다고 하니 피부묘기증을 앓고 계시는 분이라면 안쓰시는게 좋다고 하네요. 그러면 남는게 항히스타민제밖에 없는데...

 

히스타민이라는 물질이 우리 몸에서 분비가 되면 가렵거나 따가운 증세가 일어나는데 그 분비를 막아주는게 항히스타민이에요. 일시적인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것이지 근본적으로 원인을 해결해주는 것이 아니니 당연히 장기간 복용해도 낫지 않은 것은 당연하겠지요? 간혹 동네 병원에 갔는데 별효과가 없어서 대학병원에 갔더니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피부에 대한 처방은 전부 비슷비슷해서 항히스타민제의 강도 차이지 진료 방식이 다른 것은 아니니 근처 피부과 병원에 가셔서 이런저런 사정을 말씀하시고 사정을 이야기 하시고 더 강한 히스타민으로 처방을 받는 편이 좋다고 하네요.

 

결과적으로 제가 추천해주고 싶은 방법은 한의원에 가시는 것을 추천드릴 수밖에 없네요. 제 생각엔 병원 중에서 한약재와 약초등이 가장 자연친화적인 치료제이기도 하고(청정 지역에서 자란 약초여야하겠지요.) 진료를 받으시고 처방 받으시고 체질 개선을 통해서 피부묘기증을 치료하실 수 있지 않을 까 생각해요.

 

카페인이 많이들어간 음식(feat. 핫식스)

똑같은 한잔의 아메리카노에 들어 있는 카페인이 믹스 커피 한잔에 들어 있는 카페인 보다 훨씬 많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2.5배 ~3배 더 들어 있다고 하는데요. 카페인 자체가 알레르기를 강하게 일으키는 물질이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빵이나 튀김

기름이 산화된 형태로 조리되는 음식은 안 드시는게 좋다고 하네요. 기름을 쫙 빼서 섭취할 수 있는 수육과 백숙의 형태로 드시는 것을 추천하며 빵도 버터가 상대적으로 적게 들어간 음식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각종 첨가물이 들어간 음식

가능하면 집밥을 해서 드시는 편이 가종 좋고 집에서 드시더라도 맵고 짠 음식을 피해주셔야 해요.

 

견과류

견과류 자체는 기름이 풍부한 식품이라 간혹 오래되게 되면 기름이 산화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데요. 너무 오래된 견과류는 드시는 것도 조심하셔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