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북리뷰!

가족복지론개인적 내용정리

가족에 대한 관점으로 구조기능론자들은 가족을 사회체계를 유지하기 위한 유형유지 기능을 담당하는 것으로 보았으며 개인으로 하여금 기존체계에 적응하는 동기를 조성해주는 사회화 매커니즘으로 보고 있다.



이 관점은 마르크스주의자에 의해 주장되고 있으며 자본주의의 착취적 속성이 개인으로 하여금 사적생활과 친밀감 등의 주관적 세계를 더우 가족에게 의존하게 되면서 이런 안식처로서의 기능은 핵가족에게 부정적역할을 부여했다고 본다.


현재가족체계는 남편과 아내가 상이한 계급, 권력, 불평등에 놓여있으므로 여성해방이 되기 위해선 남성 여성이 평등성을 성취하도록 가족 구조를 수정해나가야 하는 온건전 관점과 전통적 가족의 질서와 구조를 전복시키고 다양한 형태의 결혼양식으로 대체하며, 자녀출산 및 양육과정까지 사회기관으로 이전시켜야하는 급진적인 고나점이 대두되고 있다.

 

가족 구성원을 재생산하여 사회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가족 재생산 기능, 가족구성원 개개인에게 필요한 경제적 자원과 물질을 제공하는 경제지지 기능, 가족구성원에게 지위와 사회적 역할을 부여하는 사회화기능, 친밀한 관게의 근원을 제공하는 정서적 기능’, 그리고 노약자를 보호하는 돌봄과 복지기능이 있다.


가족은 감소하고, 비전통적인 가족 형태 및 외부모 가족이 증가하였으며 과거에는 경제적 기능, 성 및 자녀 출산 기능이 강조됐었는데 현대사회는 구성원간의 정서적 친밀감, 여가/휴식기능이 강조되고 있다.


가족 변화의 원인을 극단적인 개인주의, 이기주의, 쾌락주의로 보았으며 전통적으로 남성이 생계를 부양하고 여성이 가족을 보호하는 성별 분업된 가족을 이상적인 가족의 형태로 보고 있으며 가족공동채, 특별한 정서적 유대, 상호의존을 가족가치로 보고 있음. 새로운 가족형태에 대해서는 가족제도의 위기로 보고 있으며 전통적 가족가치를 회복하고 분명한 성역할의 정립으로 가족제도를 보존할 수 있다고 보고 있음.

 

가족 진보론의 경우 가족변화의 원인을 가부장제의 모순과 자본주의 경제구조의 불안정성을 원인으로 보고 이상적인 가족 형태는 존재하지 않으며 개인적 만족, 자기발전을 중심적 가치로 보고 있음. 새로운 가족 형태에 대해서 가족의 대안적 형태로 보고 있으며 적극적 사회복지 정책을 통한 가족기능의 사회화를 대안으로 보고 있다.

 

가족원 간, 혹은 가족과 사회와의 관계에서 생긴 갈등 상황을 말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그러한 갈등이 원인이 되어 가족이 붕괴되거나 해체되는 결과를 초래하는 상황으로 정의할 수 있다. 또한 가족생활에 관계되는 여러 가지 사회문제(결혼, 경제 ,교육, 빈곤 문제)와 연관되어 있는 문제까지 이해해야한다.

 

인간의 상품화를 전제로하는 시장영역이 커질수록 전통적인 가족구성원의 보호기능이 약화되었으며 개개인의 감정적인 지원과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 안식처로서의 가족의 중요성은 더해갔으나 이러한 안식처로서의 가족은 사라지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상품시장의 왜곡을 해독하는 사회적 기제로서 사회복지 제도화의 필요성을 증대시켰다고 할 수 있다.

 

여성 취업의 증가와 자녀교육에 대한 기대치 증가, 복지국과 쇠퇴됨에 따라 신자유주의에 따른 가족책임 강조 , 평균수명의 증가가 과거보다 더 큰 부담이 강조되었으며 다양한 가족들의 등장과 욕구가 다양해짐에 따라 가족복지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