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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피아제의 인지이론 1편

피아제

10대 초반부터 생물학에 관심이 많은 피아제는 관찰에 타고난 인물이였다.


인지이론의 특징 

인간은 매우 주관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현실이란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았다. 인간의 행동과 감정은 인지 혹은 생각에 의해 통제된다. 



주요개념


도식 : 사물이나 사건 또는 사실에 대한 전체적인 윤곽이나 개념( 하나의 우리가 알고 있는 생각혹은 개념이라고 알아두자)


아이들은 스스로 지식을 구성하는 능동적으로 성인의 가르침 없이도 인지구조를 발달할수 있다고 보았다. 아이의 인지발달 구조는 동화조절로 설명 되는데 아이가 처음에 하얀 가루를 보고 저건 설탕이 아닐까? 자신의 도식을 대입해보는 동화과정을 거친다. 이후 맛을 보았더니 알고 있던 설탕이 아닌 소금이였다. 아이는 '아! 하얗더라도 짠맛이 나면 소금이구나' 이 조절과정을 통해 기존에 알고 있던 도식을 수정해나간다. 이런식으로 인지발달이 이루어진다고 보았다. 

동화와 조절을 통해 균형상태를 이룬 상태를 평형화(평형상태)로 보았다. 


인지발달단계에 따른 자아중심성의 발달과정

감각운동기0~2세에 영아기 시기에 해당되는데 자신이 직면하는 외부의 대상과 자신을 구별하지 못한다. 뱃속에 아기는 자기와 엄마가 항상 일치된다고 느끼기 때문에 자신이 타인과 다르다고 구별하지 못한다. 


전조작기2~7세 유아기에 해당되며 이시기에 아이들은 주로 자기와 외부대상과 구분을 할 수 있으나 자기중심적 사고를 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관점을 추측할 수 없으며 소꿉놀이, 병원놀이같은 가상세계에 상상놀이를 많이 한다. 


구체적조작기 시기에는 7~12세 현실을 획득하고 가정과 사실을 구분하지 못하며 자기와 사실 간의 불일치가 주로 발생한다. 아이는 자기가 저 장난감을 사면 1년내내 가지고 놀 수 있다고 가정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하루도 안되서 질려할게 뻔한데 자신의 가정과 사실을 구분하지 못하며 지속적인 현실의 획득을 통해 자신이 실제 가정을 했을 가정이 실제와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해주어야 한다. 


형식적 조작기(12~15세) 시기에는 자신의 사고가 다른 사람의 사고를 구별하지 못한다. 자신이 외모를 중시하고 입고 있는 브랜드에 엄청 신경쓰지만 사실 사람들은 자신에게 관심이 그렇게 크게 없다는 사실이다. 이 시기에는 내가 생각하는 것이 남들도 똑같이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피아제의 경우 15세 이후에는 성인과 같다고 하여 특별히 발달단계를 두지 않았다. 또한 추가적으로 피아제 인지이론에서 쓰이고 있는 조작의 의미는 논리적인 사고를 말하며 전조작기는 논리적인 사고를 하기 전단계이며 구체적 조작기의 논리적인 사고는 현실에서 지각하고 판단하고 사고하며 형식적 조작기에서는 철학, 미리에 대한 예측, 도덕적 개념과 같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사고까지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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