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 부작용 후기 내가 겪고 있는

음... 2015년도에 라섹 수술을 받고 나서 

지금 약 4~5년이 지났는데도. 부작용을 앓고 있는데요.

다름 아닌 안구건조증과 눈부심 증상 입니다. 

안구건조증은 수술을 받고 초기에 약 3달 동안 눈이 수술을 받다보니 상처난 곳에 열이 많아져서 그런지 눈이 엄청 건조해져서 아침에 안약없이 눈을 도저히 뜰 수 없을 정도로 빡빡하고 눈을 깜빡거리면 눈물샘이 말라서 그런지 깜빡거릴 때 눈꺼풀과 눈알의 마찰로 인해 엄청나게 아픕니다. 그래도 다행히 시간이 지나면서 나았지만 ......

 문제는 눈부심 증상이 여전히 지속된다는 것입니다. 

여름에 특히 햇볕이 찐하게 내려오는 날에는 빛으로 인해 모든 사물의 명도가 높이 올라가서 엄청 밝아지는데요. 

그 때 특히 눈부심 증상이 심해져서 눈을 아예 뜨고 다닐 수가 없을 정도로 따갑고 눈부셔서 눈이 떠지지가 않습니다. ㅠ

제 생각에는 수술받고 회복기간 동안 선글라스를 잘 안쓰고 다녀서 그런것같아요. 선글라스가 쓰고 다니는 것도 답답하고 창피해서 안쓰고 다녔는데. 그래서 그런지 그 때 빛에 의해서 많이 눈이 다치고 손상입었었나봐요. 

게다가 너무 아무것도 안하고 있기 답답해서 수술을 받고  3일 이후에는 눈이 떠지잖아요? 그 동안 계속 핸드폰을 봤었거든요.  이렇게 고생할 줄 모르고 너무 눈을 함부로 썼었네요 ㅠㅠ.

라섹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이런 부작용이 있으니 미용 목적으로 수술 준비중이라시라면 돈을 더 준비해서라도 더 좋고 비싼 수술을 받는 것이 돈을 오히려 아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저는 여름과 가을에 봄에 눈이 너무 부셔서 이제는 선글라스 없이는 아예 돌아다닐 수도 없고 눈이 부셔서 그런지 엄청 더 피곤함을 느끼더라구요. 그래서 밖에 잘 돌아다니는 게 싫어지게 되서 참...... 저처럼 평생 고생하지 마시고 라섹 수술 후기 꼼꼼이 읽어보시구 더 좋은 곳이 있다면 그곳에서 수술 받으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