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적병 증상 조기발견이 어려운 이유

 답적병 증상 조기 발견이 어려운 이유는 바로 내시경으로 발견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담적이 위 내부 점막을 뚫고 위장 외벽에 생기기 때문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조금만 더 읽어주시면 뒤에나온답니다!!!

 

우리 어머님들에게서 흔히 발생하는 담적병, 자식 뒷바라지하고 남편 출근 시키고 본인 스스로까지 챙길 시간도 없느라 불규칙한 식습관을 갖게 되면서 과식, 급식(급하게 먹거나)하느라 담적에 걸리실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밥 드시고 나서 계속 트림 하시고 가슴도 두드려보고 지압도 해보는데도 해결되지 않고 속이 냉하고 자다가 깨기도 하신다면 아마 담적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의심해봅니다.

담적이 도대체 왜생기는걸까요?

담적이라는 것 자체가 빨리 먹거나 폭식하게 되면 위에서 그 음식을 다분해하지 못하게 되는데 그렇게 남은 음식물 찌꺼기들이 쌓여서 부패하게 됩니다. 이 때 '담'이라고 하는 독소들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들이 점막의 문을 뚫고 위장 외벽에 쌓이면 담이 걸리는 듯 굳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체기, 잦은 트림 (트름을 하는데 잘 통하지 않아서 꺽꺽 대는 것을 ), 복부 팽만감, 위장통증(굳어져있기 때문에 뻐근하게 아픈) 이러한 증상을 겪을 수 있는데요.

 

건강검진 시 내시경 검사를 받았는데도 담적병을 발견하지 못한 이유가 있는데요.

바로 담적병은 내시경 검사를 통해서는 발견이 안 된다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담적이라는 것이 외장 외벽에 생기는 것이기 때문인데요. 내시경 검사로는 점막 층을 검사할 뿐 점막 밖 조직까지는 볼 수가 없어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내시경은 깨끗한데 위장병이 있을거라고 의심 못하시는 것이죠.

또한 담적이 다른 질병까지 가져올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위장만의 문제로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위장 외벽에 담이 굳어지고 두꺼워지면 어떻게 될까요?

 

그 담이라는 독소가 위장 외벽의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 몸에 약한 부위에서 담이 형성되고 그로 인해 심장 근육에도 담이 끼게 될 수 있다고 합니다. 심장은 망가지지 않고 정상인데도 숨이 차고 원인모를 협심증(통증이 없이 가슴이 답답하고 꽉 누르거나 쥐어짜는 듯한 증상)이 오는 것이 바로 담 때문이라고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러한 담적 증상이 본인 스스로 진단할 수 있는

 자가진단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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