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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 이론 요약 두번째

2020/01/26 - [분류 전체보기] - 에릭슨 이론 요약 -1-

 

에릭슨 이론 요약 -1-

8단계에 따라 단계 단계마다 어떤심리사회적 위기를 제시했고 그 위기를 극복했을 때 우리가 어떤 결과를 얻을 수 있는가? 에릭슨 단독문제중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문제입니다! 에릭슨은 자아심리이론이며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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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슨의 인생주기 8단계

 

1단계 아이들이 자력으로 무언가를 할 수 없고 양육자가 무엇을 해주느냐에 따라 나의 생존에 여부가 결정이 되는 시기 입니다. 이시기에 가장 중요한것은 양육자를 내가 믿을 수 있는지 없는지입니다. 이 신뢰와 불신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을 수 있을 때 인생은 우리들에게 '아하! 내가 살 수 있구나.'식의 인생 전체에 대한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 희망 프로이트(구강기)

 

2단계. 18개월이 지나가면서 평균 15개월이 지나가면 아이들이 다걷기 시작합니다. 내가 저쪽에 가고싶으면 네발로 갈 수 있습니다. 음식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습니다. 스스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아지게 됩니다.

 

그런데 내가 스스로 하는 행동이 양육자로부터 허용되는 것이 아니다보니  '너때문에 이렇게 일이 그르치게 됐잖아!' 라고 양육자로 부터 억압과 통제를 심하게 받게 되면 아이들은 '내가 하니깐 이모양 이꼴이구나' 라고 새겨집니다. 자신의 능력과 자신의 하는일에 대한 수치심과 의심이 생기게 됩니다. '인생을 스스로 무언가를 하려고하는 것이 아닌 수동적인 인간이 될 수 있음' 완벽한 자율성은 위험하기 때문에 잘 균형을 갖추어 '자유의 경계와 한계를' 인지할 수 있게끔하여야 합니다. → 의지 프로이트(항문기)

 

3단계 3~5세에서는 언어를 정말 많이 배우고 세상에 대한 궁금증, 호기심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아이들이랑 외출도 많이 나가게 됩니다. 내가 궁금한, 해보고 싶은 것을 향해 거침없이 나아가기 시작합니다. 이때 과도하게 그런 아이에 대해서 통제하기 시작하면, '그거 그렇게 만지면 안돼, 왜 또 그걸 손을 대는 건데'라고 통제하기 시작하면 아이가 주도적으로 삶을 살아나가는것에 대해서 죄책감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주도성(솔선성)죄책감 여기서 잘 균형을 잘 잡으면 목표의식을 확립하게 된다고 합니다.  → 목표의식 프로이트(남근기)

 

4단계 8살 이상 초등학교 가는 시기/아동기/ 에릭슨의 학령기/ 유희기 아이들이 제 시간에 학교가서 사회기술 , 인지기술, 이 사회의 규칙들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그런것들을 잘 따라가는 사람도 있고 못따라가는 아이들이 있게 되다보니 근면vs열등 사이에서 또 위기를 겪게 됩니다. 근면성vs열등감을 잘 균형을 잘잡으면 → 능력 , 유능성 을 확보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초등학교 때 얻은 이러한 능력들이 사회생활을 할 때 유용하게 쓰인다고 보고 있습니다. 

 

5단계. 아이들이 청소년기에 이르게 됩니다. 청소년기는 프로이트(생식기)에 나옵니다. 청소년기에는 에릭슨이 자아정체성을 강조하게 됩니다. 그런데 청소년기에 자아정체감이라는 것이 ' 나무엇이 좋을까? ' 라고 생각한다고 해서 바로결정되는 것이 아니죠! 다양한 역할을 시도해보면서 자신에게 맞는것을 찾아나가는 과정이 필요한데요! →  이것을 심리사회적 위기라고 합니다. 

 

다양한 역할 속에서 길을 잃어버리고 무엇을 해야할지 몰라버리면 정체성 혼란의 위기를 겪게 됩니다. 이러한 위기를 잘 극복했을 때 → 성실, 충성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내가 마음만 먹으면 저거 이뤄낼 수 있어요!

 

성실의 의미를 다시한번 상기시키자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꾸준히 잘 지킬 수 있는지 없는지가 성실의 지표이기 때문입니다. 그 '성실'이라는 가치가 '자아정체감'과 연결되어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6번째는 청년기, 성인 초기라고 이야기합니다. 청년기와 성인초기는 직장을 얻거나 이성과 연애를 통해 결혼도 하고 타인과 관계에서 내가 그들과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가? 아니면 그 많은 사람들에게 고립감을 느낄것인가? 친밀감과 고립감을 잘 균형을 잘 잡을 수 있을 때 타인과 사이에서 진정한 '사랑'이라는 능력이 발달하게 됩니다.

 

7번째는 중년기라고 장년기라고도 표현합니다. 중장년기라고도 표현이 됐는데요. 이시기는 가을에 추수를 하는 시기 처럼 인생에 있어서도 그 수확을, 삶의 많은 노력들을 확인하는 시기인데요. 내인생에 내가 얼마나 많은 것을 생산해냈는가와, 내 이익만 탐닉하면서 살았을 뿐 이사회와 후대에 남길 수 있는 열매도 어떤것도 없다고 느낀다면 침체를 느끼게 됩니다. 생산vs침체 여기서 잘 균형을 잘 잡으면 '타인에 대한 배려'라는 능력이 발달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8단계 맨 마지막 계단이 노년기에 이르렀습니다. 아 내가 내인생을 참 잘살았다! 자기 삶을 잘 완성했다고 느끼는 마음 (자아완성, 자아통합 이라고 불립니다.) 내가 원하는 삶이 아니였어라고 느낀다면 내 앞에 다가오는 죽음을 받아 들이기가 힘들어집니다. 나는 이렇게 사는 삶이 원한는 것이 아니였어. 더 살고 싶게 되고, 절망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 둘 사이에 균형이 잘 이루어지면 인생은 우리에게 안겨주는 '지혜' 가 강화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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