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단계에 따라 단계 단계마다 어떤심리사회적 위기를 제시했고 그 위기를 극복했을 때 우리가 어떤 결과를 얻을 수 있는가? 에릭슨 단독문제중에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문제입니다!
에릭슨은 자아심리이론이며 프로이트와 다른 점은 자아기능을 좀더 강조한 것입니다! 에릭슨은 프로이드에 비하면 자아의 발달 자아의 기능을 조금 더 강조하고 있습니다. 프로이트는 인간은 원초아의 욕망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며 초자와 사이에서 자아가 '우리 이렇게 하자, 저렇게 하자' 원초아와 초자아 사이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에릭슨에 의하면 '자아는 원초아로부터 자율적인 구조와 기능을 갖는다고 생각하며' 자아는 인간의 감정과 사고를 통제하고 집행하는 주체로 생각하며 의식수준에서 통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에릭슨은 사회심리이론이라고도 하는데요! 프로이드는 인간의 정신의 역동만으로 인간행동을 설명했던 것과 달리 인간발달과 행동, 성격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문화적 환경을 강조하였습니다.
그래서 시기시기 별로 위기 역시도 그저 심리적인 것이 아니라 사회적인것이 맞물린 사회심리 이론입니다. 이점에서 프로이드와 굉장히 차이가 많이 나고 있습니다. 더 거시적으로 사고하자면 개인의 발달이 결국 사회의 발달을 풍요롭게한다고 확장해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점성원리를 에릭슨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에릭슨 이론 : 각 단계별로 심리사회적 위기에는 긍정적인 요소와 부정적인 요소
에릭슨 이론에서 등장하는 긍정적인 개념과 부정적인 개념 사이에서 무조건 부정적인 개념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양자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양자(긍정적인, 부정적인) 사이에서 균형을 잘 잡게 되면 혹은 발달단계를 잘 성취하면 자아특질이 강화된다고 하였습니다.( 자아특질 =자아강점 ego quality)
에릭슨은 인간의 발달에는 생물학적, 심리적인, 사회맥락적인 이 3가지 상호작용연관속에서 인간 성격의 발달이 이루어진다고 하고 있습니다.
프로이트와 에릭슨은 무엇이 다른가?
프로이트는 성인기 발달을 다루지 않고 에릭슨은 전체 인생을 8단계로 구분하고 구분하는 기준은 '심리사회적 위기'였습니다.
프로이드는 만 5세 시절을 강조했다면 에릭슨은 전생애를 잘살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치 계단을 밟아가듯이 자기인생의 전체계단을 자기삶을 완성해내간다고 보았습니다.
1단계에서 4단계는 보호자의 보호하에서 살아갑니다. 5단계는 청소년기인데요 청소년기는 아직 부모의 보호하에 있으면서 부모의 통제는 받고 싶지 않은 독립적인 존재이고 싶은... 청년기에 일러 집을 떠나는 과정에서 독립적인 자신의 삶을 살아나가게 됩니다. 에릭슨이 보았을 때는 부모를 떠나 살기 전단계 과도기 시기를 내가 진짜 무엇을 할 수 있고 어떤 일들이 좋아하는지 잘하는지 잘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에릭슨이 청소년기의 과업은!! 바로 자아정체성의 확립입니다.
전생에 발달은 중요하지만 내가 내 방식대로 정말 잘 살아나가기 위해서는 나 자신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그 시기가 바로 청소년기라 보고 있습니다.
에릭슨의 인간관
에릭슨은 인간은 합리적이고 능동적인 자율적인 인간으로 보고 있다. 프로이트와는 이점에서 다르게 해석하고 있습니다. (이걸 달달 외울필요는 없고 프로이드와 스키너, 파블로프 이 3명의 학자가 인간을 결정론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암기해둡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