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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

보웬 다세대 가족치료

가족을 한개의 '정서적 구성단위'로 보았다. 몇세대에 걸쳐서 나타는 정서 처리 패턴의 역할과 영향을 강조하였으며 어떤 패턴이 현재를 살고 있는 가족에서 아직도 재현되고 있는가를 통찰하고 (자기분화, 삼각관계, 정서적 단절 등) 조현병 환자와 전 가족을 입원시키는 프로젝트 통해 모와 조현병 환자와의 불안정한 관계를 연구하였음. 성인이 되면 자연스럽게 독립을 하여야 하는데 조현병 환자의 경우 모의 개입 정도가 강렬하며, 정서적 강도가 자녀의 성인기까지 이어졌다. 가족의 정서과정은 역사를 통해 지속되며, 이전세대에서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문제는 세대를 ㄱ쳐 문제가 되기 쉽다고 보았다. 치료목표는 여러세대에 전수되는 가족의 정서적 과정을 이해하고 가족의 분화를 통해 가족체계의 변화를 성취하려고 하였다. 


자아분화


자아분화 : 개인이 타인이 아닌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것을 배우는 과정이다. 일생 내내 거치는 과정이며 -자기 -인식과 자기 -조절 과정을 통해 개인 존재의 균형을 마추려는 노력의 과정이다. 


정신 내적인 측면의 자아 분화 :사고와 감정 분리할 수 있는 능력 높은 사람은 예민한 정서를 갖고 있으면서 감정적 충동을 참는 자제력과 객관성을 가지고 있다. 낮은 사람은 주관적 감정에서 객관적 사고 분리 어려우며 감정에 따라 맹목적으로 추종하거나 분노에 의해 배척하는 단계를 거친다. 


대인관계적 측면의 자아 분화 : 자신과 타인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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