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인중개사의 모든것

공인중개사 현실 그리고 전망

많은 분들이 높은 수익과 노후를 대비할 수 있다는 막연한 희망을 가지고 공인중개사를 생각하기고 이 글을 찾으시는 분들이 있을거라 생각이듭니다. 그러나 사실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맥이 빠질 수 있지만 다른 전문 자격증에 비해서 너무 쉬운 자격이라 보유하고 있는 숫자도 너무나 많습니다.

 

공인중개사-현실
공인중개사 현실

 

 

공인중개사 현실

 

  • 정부정책에 민감
  • 전체 공인중개사 수익분포
  • 실제 나가는 비용

 

 정부정책에 굉장히 민감한것이 부동산 시장입니다. 공인중개사의 수입은 주택 거래에 따라 발생하는 중개수수료에서 발생하게 되는데요. 적게는 10만원에서 아파트 거래의 경우 많게는 200만원 이상까지 취할 수 있게 됩니다.

 

부동산 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2020년 8월에는 주택 거래가 감소했는데요. 하지만 2020년 9월에는 재작년보다 주택 매매량 2배가 증가되어 호재를 보고 있습니다. 그만큼 불과 한달 사이에 변동도 심하기 때문에 일정한 수입을 기대하시기는 힘드실 수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수익분포를 보실까요. 2017년 공인중개사 협회가 회원 15,000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연 매출 4800만원 미만인 경우가 73%, 1200~200만원 수준이 22.3%로 가장 많았습니다. 

 

연수입 퍼센트
연 4800만원 이상 26%
연 4800만원 미만(*) 73%

* 월 수입 200만원 미만인 공인중개소업소가 다수이며 실제 1985년 이후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자는 42만명에 달하지만 실재 부동산 일하시는 비율은 10만 5000명 수준(약 1/4)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공인중개사를 운영하실 때 생각하셔야되는 비용은 월세 , 내부인테리어 비용, 인건비, 렌털비(프린트, 세절기) 부분을 모두 고려하셔야됩니다. 때문에 월 200수준에서 벌어들이는 것이 아니라 더많은 매출을 만들어내셔야 업소를 유지하실 수 있습니다. 

 

플랫폼 업체의 등장

 알고 계시는 카카오, 네이버 부동산 그리고 직방, 다방 같은 업체들을 통해서 소비자들이 직거래를 하기도 하는데요. 이로인해 개인 중개소 입지가 작아진다는 점입니다. 아직까지는 이런 플랫폼에서는 공인중개소에서 광고 수수료를 받아서 운영을 하고 있지만 언제든지 플랫폼이 소유하고 있는 공인중개사를 파견시켜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으며 데이터 분석 측면에서 많은 정보를 갖고 있어. 플랫폼 측으로 모든 거래량이 기울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정보의 우위를 가지고 있는 '호갱노노'라는 앱을 살펴보시면 알 수 있듯이 신고가, 가격변동, 인구증감, 공급, 경사/고도, 주차장, 거래량, 월세수익률 등 모든 점에서 파악이 가능하다보니 충분히 가능성있다고 예상됩니다. 

 

대형화하기 힘든 점

 법인중개가 아니고서는 회사를 차려 규모를 키우기 힘들다는 점입니다. 대표가 계약을 직접 일일이 해야하기 때문에 자동화를 추구하시는 분들 께서는 이 점에서는 고려해보셔야됩니다.  

 

끊임없는 전문화를 위한 공부

공인중개사 1인이서 여러 법들을 100% 숙지하고 있기 쉽지 않습니다. 이제 막 개업했을 경우 실수하기도 쉬우며 차츰해가 거듭 해 나갈 수록 점점 실력이 쌓이고 노하우를 쌓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보다 질높은 정보를 원하는데 어설픈 모습을 보이면 바로 등을 돌리고 말것입니다. 소비자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직접 찾아보고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해야되며, 사실 소비자들이 직접 찾아야 되는 내용이지만 직접 찾아서 알려주는 정성을 보여준다면 소비자는 충분한 정보를 제공받고 여기 중개사무소는 다르다 생각하며 다른 지인들에게 추천하는방식으로 크게 수익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전문화를 위해 막연한 말씀을 드린것 같아 예를들어 설명해보자면, 가령 어떤 땅에 건축을 할 수 있는지 없는지 건축사를 통해 알아보고 관련된 법령들을 검토하고 소비자에게 알려줄 수 있어야됩니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