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너의 강화와 처벌 조작적 조건화

스키너의 행동주의 이론(행동주의학습이론/강화이론)

스키너는 이전의 고전 행동주의자(파블로프와 숀다이크)의 조건화 이론을 고전적(반응적)조건화와 도구적(조작적) 조건화로 분류 하였다. 

 반응적 행동은 고전적 조건화에 의한 행동으로, 구체적 자극에 의해 유발되는 구체적 행동을 말하며 한마디로 본능적인 행동을 말한다. 

 조작적 행동은 조작적 조건화에 의한 행동으로 ,환경을 조작해서 어떤 결과를 낳게 되는 행동을 말하며 보상과 벌을 통해 조작하는 것을 말한다. 

스키너는 기본적으로 인간행동에 대한 기본가정을 하였는데 인간행동은 환경적 자극에 의해 동기화 된다고 보았으며 인간행동은 예측과 통제가 가능하다. 

또한 인간은 자신의 행동을 통제할 힘이 없으며 자기결정과 자유 가능성을 배제, 환경적 요인에 의해 인간의 본성이 결정된다는 기계론적이고 환경결정론적 입장이 강하다. 

강화와 처벌을 통해 그리고 조작적 조건화가 이 스키너 행동주의 이론에 핵심개념이다.  강화를 통해 바람직한 반응의 확률을 높이고 처벌을 통해 바람직하지 못한 반응의 확률을 낮추는 것이다. 

고정간격 강화계획, 가변간격 강화계획, 고정비율 강화계획, 가변비율 강화계획 이렇게 4단계가 있으며 시간과 비율로 나눠볼 수 있는데 간격이라는 말은 말그대로 시간을 기준으로 간격을 나눈 것이니 고정간격 강화계획은 월급과 같은 개념이며, 가변간격 강화계획은 일정한 시간내 간격을 일정하게 준것이고 고정비율 강화계획의 경우 과일 한 바구니를 딸 때마다 일정한 보수를 지급하는 개념과 비슷하다고 보면된다. 

행동조성(행동형성)

복잡한 행동이나 기술을 학습시키는데 매우 유용한 방법이며 기존의 행동목록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행동은 강화시킬 수가 없다.